리얼 아카데미가 실시간 온라인 영어 수업 ‘대치 라이브’를 선보였어요. 대치동에서 초등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강사진의 수업을 태블릿으로 듣고, 배운 내용을 말하기와 쓰기 연습으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이에요.

집에서 참여하는 실시간 수업

학생은 태블릿으로 수업에 참여해 강사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아요. 강사진은 현직 대치동 학원장, 초등 영어 교육 경험이 있는 교육 전문가, 원어민 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녹화된 강의를 보는 방식과 달리, 수업 중 학생의 반응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예요.

수준에 따라 다섯 단계로

수업은 스타터(Starter), 비기너(Beginner),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어드밴스트(Advanced), 마스터(Master)의 다섯 단계로 운영돼요.

스타터는 파닉스와 스토리북으로 기초를 다루고, 비기너는 생활영어를 직접 말하고 쓰는 연습을 해요. 인터미디어트는 생활영어 표현과 중학교 내신 학습을 함께 다뤄요. 어드밴스트와 마스터는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영어를 목표로 문장 표현, 심화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단계예요.

각 단계에서 제시하는 내신 A등급과 수능 1등급은 학습 목표예요.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이 같은 성과를 얻는다는 뜻은 아니에요.

배운 문장을 쓰고 말하는 연습

라이브 수업과 이어지는 프로그램에는 ‘1만 문장 에세이 완성’과 ‘800시간 스피치’가 있어요.

‘1만 문장 에세이 완성’은 36개월 동안 영어 문장 1만 개를 직접 쓰며 긴 글을 구성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해요. 많은 문장을 한꺼번에 외우기보다, 매일 쓰는 연습을 이어가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에요. 목표 문장 수는 실제 학생이 이미 달성한 성과 수치와는 구별해야 해요.

‘800시간 스피치’는 짧은 문장을 차례로 늘려가는 연습과 AI 일대일 대화를 연결해요. 수업에서 배운 문장을 대화에서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표현을 바꿔보는 방식이에요.

같은 뜻을 여러 문장으로 써보는 ‘이중 영작 훈련’, 짧은 답변을 더 긴 문장으로 발전시켜 대화로 연결하는 ‘이중 회화 훈련’도 제공해요. 읽고 외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직접 쓰고 말하는 활동으로 이어가려는 설계예요.

대치 라이브 출시 당시 배민철 소크라 AI 실장은 이동 시간과 비용 때문에 대치동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밝혔어요.

대치 라이브의 수업과 말하기·쓰기 훈련은 하나의 학습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 글의 단계와 누적 학습량은 서비스의 구성과 목표를 설명하는 것으로, 개별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는 아니에요.

출처: 벤처스퀘어, 대치동 영어수업을 태블릿으로…리얼 아카데미 ‘대치 라이브’ 출시